도솔문화공원, 천안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도솔문화공원, 천안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도솔문화공원의 개요
도솔문화공원은 천안의 관문 역할을 해 온 기존 도솔공원을 ‘도시숲+복합문화공간’으로 재편한 새로운 유형의 도심 공원입니다. 천안고속도로 IC 인근에 위치해 시청·종합터미널과 가까워 도심·교통·경관이 어우러지는 입지로, 휴식·여가·문화·창작이 공존하는 거점으로 재정비되고 있습니다.
위치와 배경
도솔문화공원이 들어서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대는 예전부터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대형 태극기가 눈에 띄는 ‘도솔공원’으로 알려져 있던 장소입니다. 이곳은 서울·수도권과 연결되는 관문부에 해당하지만, 기존의 단조로운 구성으로 인해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도솔’이라는 이름은 천안의 옛 지명에서 따온 것으로, 도시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고 있습니다.
도솔공원에서 도솔문화공원으로
천안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산림청·국토부가 공모한 국비지원 사업에 도솔공원 재구조화 계획을 제출해 선정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도솔문화공원’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공원을 전면 재편하기로 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도솔문화공원은 ‘도심 속 휴식·소통·문화 공간’이라는 콘셉트 아래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크리에이터 허브존 설치, 복합문화시설 신축 등을 통해 공원 기능을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됩니다.
주요 조성 요소와 시설 구상
도솔문화공원 조성의 첫 축은 ‘기후대응도시숲’입니다. 약 30억 원을 투입해 잔디광장 주변과 공원 주요 동선을 따라 녹음과 그늘을 확보할 수 있는 숲 형태의 녹지대를 만들 계획입니다. 이는 폭염·열섬 현상에 대응하고, 도심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자연형 그린 인프라를 늘리는 효과를 노리는 것입니다.
크리에이터 허브존과 복합문화시설
두 번째 축은 ‘크리에이터 허브존’ 조성입니다. 이 공간은 1인 미디어와 디지털 창작자가 작업·촬영·편집·교류를 할 수 있는 특화 공간으로, 스튜디오형 시설·공유 편집실·공유 사무 및 라운지 등이 복합 배치됩니다. 천안시는 이 공간을 통해 지역 청년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콘텐츠를 생산·발신하는 도시형 문화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기존 시설과의 결합
도솔문화공원의 바탕이 되는 기존 도솔공원 시설도 리모델링·재배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콘텐츠와 연결됩니다. 잔디광장은 대형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주변 요소들과의 연계를 통해 다목적 오픈 스페이스로 재구성됩니다. 또한, 시민의 숲과 산책로는 테마형 코스로 발전하여 ‘걷는 것 자체가 체험이 되는 코스’로 만들어질 것입니다.
도시·문화·관광 측면의 의미
도솔문화공원 조성은 단순한 공원 리모델링을 넘어 천안 도시 전략 차원에서도 큰 의미를 갖습니다. 기후대응도시숲과 복합문화시설의 결합은 환경·기후·문화·복지 정책을 통합하는 시도입니다. 또한, 크리에이터 허브존은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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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문화공원은 천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공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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