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독학, N4 도전기와 요양보호사 교육 이야기
일본어 독학, N4 도전기와 요양보호사 교육 이야기
안녕하세요! 언제나 끊임없이 도전하는 공부하는 행정사, 행정보따리입니다.
이웃님들, 혹시 'N5가 순한 맛이라면 N4는 불닭볶음면이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지난 N5책 완독, 해사행정사 시험 합격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저에게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준 여섯 번째 에피소드, <다락원 JLPT 한 권으로 끝내기 N4> 교재 독학 리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제가 왜 240시간 동안 40명의 여사님들(?) 사이에서 홀로 일본어 단어장을 파고 있었는지, 짠내 나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숨어있으니 끝까지 재밌게 읽어주세요!
.png)
1. 요양보호사 40명 중 유일한 청일점, 그리고 N4
이야기는, 제가 나중을 염두에 두고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결심하면서 시작됩니다.
내일배움카드를 당차게 긁고 교육장에 들어섰는데... 아뿔싸! 교육 인원 40명 중에 남자는 저 혼자뿐이었습니다.
무려 240시간이라는 긴 교육 시간(아마 지금은 320시간일겁니다....ㅡㅡ;;). 저는 강의를 들으면서도 책상 한편에 이 <다락원 JLPT N4 한 권으로 끝내기> 교재를 슬쩍 펴두었습니다.
2. 틈새 시간의 구원자, 스피드 체크북
두꺼운 본책을 펴놓기엔 눈치가 보여서, 저는 부록으로 제공되는 얇은 '스피드 체크북'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요양보호사 강의를 들으면서 눈으로는 무작정 일본어 단어와 문법을 외웠죠. 이 체크북은 자투리 시간에 공부하기 정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시험장 갈 때도 무거운 책 다 빼고 딱 이것만 들고 가서 직전까지 달달 외우면 완벽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3. N5와는 차원이 다른 '매운맛' 문법과 어휘
N4 책을 본격적으로 파고들면서 가장 먼저 느낀 건 "확실히 한 단계 점프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휘와 한자 수준이 N5와는 비교가 될만큼 제법 올라가더군요. 틀린 문제를 체크하는 빨간펜과 핵심을 긋는 형광펜의 횟수와 밑줄 긋기가 제법 늘어났습니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문법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기도 했습니다. 조바심이 났지만, 이럴 때일수록 '기본기가 생명'이라는 마음으로 단어와 문법을 천천히, 그리고 탄탄하게 다져나갔습니다.
4. 기본기가 쌓이니 '독해'가 뚫리다!
그렇게 고통스러운 어휘/문법 암기 구간을 버텨내고 나니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독해' 파트가 생각보다 술술 넘어가기 시작한 겁니다!
끊어 읽기를 하며 지문을 해석하는데, 앞에서 외웠던 단어와 문법들이 퍼즐처럼 맞춰지는 쾌감이란! 역시 어떤 시험이든 요령보다는 '우직한 기본기'가 최고의 무기라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5. 아쉬운 점: 독학러에겐 2% 부족한 해설서
물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N5 교재 때부터 살짝 느꼈던 거지만, 이 시리즈의 해설서가 '완전 독학러'에게는 조금 부실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정답을 맞히는 데는 무리가 없지만, "왜 이 오답은 안 되는지"에 대한 좀 더 풍부하고 친절한 해설이 덧붙여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마무리하며: 다음은 '인강'의 힘을 빌려볼까?
지금까지 일본어 첫걸음부터 한자, N5, 그리고 이번 N4까지 오롯이 '독학'으로만 밀고 왔는데요. 솔직히 N4 막바지에 이르니 혼자서 모든 걸 소화하기엔 슬슬 벅차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음 목표인 N3부터는 제 고집을 조금 꺾고, 훌륭한 강사님들의 인터넷 강의(인강)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진지하게 결심했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과 일본어 N4. 두 마리 토끼를 잡느라 몸은 고됐지만, 돌아보면 참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웃님들도 오늘 하루, 목표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는 멋진 하루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워크넷(공공일자리 · 취업지원)에서는 다양한 취업 정보와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여러분의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회를 확인해보세요!
글제목
#일본어독학 #JLPTN4 #다락원JLPT #요양보호사자격증 #내일배움카드 #직장인자기계발 #일본어공부 #행정사일상 #공부인증 #어학자격증
- 이전글법률 상담을 통한 안전한 삶의 길 26.05.10
- 다음글미쌤쌀빵: 비건글루텐프리 베이커리의 매력 26.05.1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